안녕하세요


항상 컴퓨터 조립해서 쓰다가

처음으로 조립컴퓨터를 구입해봤습니다 -


아무래도 원하는 부품을 구입해서

직접 조립하면 가격이 싸죠 ㅎㅎ


하지만....!!


쇼핑몰 쿠폰이나 적립금, 사은품을 포함한

조립하고 선정리 하는 시간!


특히 선정리 하는 시간....을

생각하니 가격이 괜찮더라구요 -


프리플로우에서 조립컴퓨터를 구입했습니다!


프리플로우는 게이밍PC 같은

고성능 PC 전문 제작사라고 합니다


특히 여기가 마음에 들었던점은

들어가는 부품 제조사와 모델명을

정확하게 알려줬기 때문에

믿고 구입을 했습니다 -




PREFLOW HOME GAMING 377RTX 슈퍼


조립컴퓨터도 모델명이 있는건

이번에 처음알았습니다;


PC 사양은 AMD 3700X + RTX2070 Super 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주문이 밀리다보니 기다림이 길었습니다 ㅜㅜ


1주일 정도 기다리고 택배 도착!



빨리 받고 싶어서 주소를

사무실로 했더니 바닥이 조금 지저분하네요


지금은 깨끗합니다!




정말! 너무나!

꼼꼼하게 포장을 잘 해서 보내줍니다


에어캡을 아낌없이 사용했더라구요

제품 박스 뜯을때부터 에어캡 파티 시작입니다.


다 조립해서 오기때문에

본체 무게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잘 받았네요 ㅎㅎ



에어캡을 치우면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장패드,헤드셋이 보이네요




장패드가 친근하길래 꺼내서

옆에 두고 비교해보니 똑같네요!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장패드입니다

아마...가격은 2천원이었나....


그래도 사은품은 좋습니다



다른 사은품은

한성컴퓨터 GH400 헤드셋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헤드셋이 있어서

던져놨는데 어디로 뒀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한성컴퓨터 SIROCO GS100 사운드바


이거는 컴퓨터 받고 난 후

후기 작성하고 따로 사은품 받았습니다 -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케이스 선택이 가능했는데

darkFlash G-Class 500 RGB

이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케이스 위 비닐에는

메인보드 메뉴얼, 전원케이블, SATA케이블, 나사 등

필요한것들을 넣어서 보냈네요


아!


여기서 중요한점은

CPU, 그래픽카드 제품 박스를

받을 수 있냐고 문의 했었는데

벌크로 받아서 조립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박스는 받지 못 했습니다..


이건 조금 많이 아쉽네요 ㅜㅜ


대부분 조립컴퓨터 판매하는 업체들이

제품박스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품이 다 장착된 본체다 보니

무겁습니다;


박스 안에서 꺼내는데 떨어뜨릴까봐

엄청 신경쓰면서 꺼냈네요 ㅎㅎ



에어캡 아낌없이 써서

정말 좋습니다 -


내부까지 꼼꼼하게!





케이스가 마음에 안 들면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마음에 듭니다!


USB에 사이에 버튼이 있는데

RGB팬 패턴 바꾸거나

색 바꾸는데 사용합니다 -


LED팬 단색으로만 사용하거나

바이오스에서 CPU쿨러 색 바꾸는건 해봤는데


........완전 만 -



1년 출장방문 서비스


요즘 부품만 사서 조립비 추가로 결재하면

대부분 1년 AS는 들어가는거 같더라구요


그런 업체들도 출장방문 서비스까지

해주는지 모르겠는데

전국 어디든 출장가능하다네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한테는

정말 좋은 서비스 같습니다 !



이제 케이스 안을 확인!


짝짝 -


역시 에어캡으로 케이스 가득채워

배송중에 흔들리지 않게 잘 보내줬습니다


앞에 에어캡을 치우더라도...


크....


쿨러와 주변으로 에어캡을 넣어주고

뽁뽁이도 엄청 굵게 말아서

그래픽카드 휘어지는걸 방지 해뒀습니다


세심한 포장

완벽합니다


이거 사진 보여주면서

친구한테도 여기도 사라고 권했었죠


조립이 귀찮아서....

떠넘긴것도 있습니다 ㅎㅎ



이제 뽁뽁이 파티는 끝났고

제일 기대했던 선정리!


전문가의 손길을 보고 싶었습니다






선정리 아주 깔끔 -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케이스 반대쪽도 열어서

사진을 찍어뒀어야 하는데

그건 깜빡했네요 ^^;


컴퓨터 조립하는 시간에서

절반 이상 차지 하는게 선정리 하는 시간이죠


이정도까지 선정리 하려면

시간이 꽤 많이 걸릴텐데 시간 절약. 굿!




ㅎㅎㅎㅎㅎ


아마 메인보드 포트에 꽂아서

안된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겠죠...?




오잉?


HP NVMe가 온다고 했었는데

WD꺼로 도착했네요 -


모델 검색해보니 가격이나 성능은

WD가 조금 좋네요


더 좋아진거니 넘어갑니다!




Galaxy RTX2070 Super OC


오래 쓰기 위해서 2080ti로 지르고 싶었지만

최근 엄청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다보니

2070Super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엄청 고사양이 아닌 이상

당분간은 풀옵으로 가능할거 같습니다 -


그래픽카드는 휘어짐을 막기 위해

젓가락으로 지지대 만들어줬어요 ㅎㅎ


절연테이프 돌돌 -




마지막으로 잘 켜지는지 전원 On


팬들도 잘 돌아가고

낮인데도 LED 색이 밝고 이쁘네요 -


그리고 움짤!


LED 갬성 좋습니다!


라이젠 1세대,2세대

일반 정품쿨러는 쓰지도 않고

성능 좋은 사제쿨러로 바꿨었는데..


3세대는 3700x 구입했더니

AMD 레이스 프리즘 쿨러를 보게 되네요


이쁘게 잘 돌아갑니다 -


살짝 소음이나 온도가 아쉽지만

성능이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네요 ㅎㅎ


계속 쓰다가 팬 청소하기 귀찮으니

서멀 다시 바를겸 그때 바꿔야겠네요!



그리고

집에 가져온 다음에 책상위에 잘 배치하고

이쁘게 다시 사진 찍으려는데....


어.......??


ㅜㅜ


기스가 나있네요....


케이스 밖이면 가져오다가

제가 실수해서 생겼을수도 있을텐데....


안쪽에 기스가 있습니다;


조립하다가 생긴 기스인지..

케이스 자체 불량인지..


어쨋든 마음이 아팠습니다;


잘 보이는곳이라 볼 때 마다

신경 쓰이면 어쩌지 싶었는데......


하하;

생각도 안 납니다 -


이제 구매한지 1달 조금 지났는데

사진 보다가 이제 다시 생각 났네요


조금~ 이 부분은 아쉽긴 했네요




어쨋든 집에 가져와서 한컷!


조명 살짝 어둡게 해놓고 보니

LED 갬성이 더 살아납니다!


검정에 파랑 LED

제일 마음에 들어요 


녹색도 이쁘긴 하던데

개인적으로 제일 있어보이는건

블블 -




새 컴퓨터 구매한 기념으로

움짤 한컷 남겨봤습니다 -


RGB 패턴 바꿔가면서 이리저리 보다가

조금 정신없지만 화려해 보이는 패턴을 선택!




조립컴퓨터를 생각하면

중고부품을 새거라고 속여 끼워팔거나

인지도도 없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저렴한 브랜드 부품 끼워팔았다는

 안 좋은 후기를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안좋은 이미지들만 가득했었는데

이번에 구입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됐네요


이번에 찾다보니 조립컴퓨터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들이 조금 있더라구요


부품 가격 하나씩 넣어서

비교해보고 너무 비싸지 않다면

업체를 통해 컴퓨터 구입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부품을 따로 구매하더라도

운 안 좋게 초기불량 걸리면

다시 택배로 보내고 받고..

시간을 허비하고 귀찮아지는 일은

줄어드니깐요;


저는 뽑기운이 없어서 잘 그러더라구요 ㅎㅎ




이 글은 제 돈으로 구매하였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적은 사용후기 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개금 홈플러스 근처에 있는

'남도죽 팥 칼국수' 알려드리려 합니다


개금에 유명한 칼국수 집이

하나 더 있는데 기대하고 갔었지만...

엄청 나게 실망하고 왔었죠;


사람 입맛이 다 다르다고는 해도

같이간 일행들 전부다 실망...


그에 비해...

여기는 몇년째 가고 있지만

메뉴 선택한거는 한번도 실패가 없었네요


제 입맛에 잘 맞는거겠죠 ㅎㅎㅎ



위치는 약도 참고!


버스정류장 옆으로 돼지국밥집 보이는

골목안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가게 간판이 골목 입구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골목을 조금만 걸어오면

도로에서 봤던 간판이 보이게 되는데

고개 돌리면 가게 입구가 보입니다



좁은 골목으로 걸어온대다

입구는 좁아보이고

처음 왔을때는 안 끌렸는데 -


2층까지 있어서 작지 않고 널널해요






내부는 깔끔 -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식사 시간에 오면 사람이 많아서

1층은 자리가 없고

2층 올라가야 하는데

지금은 1층도 널널하네요 ^^;




모든 주 재료는 100% 국내산

국내산이라 안심하고 먹을수 있습니다 -


여기는 국내산 사용하더라도

양도 푸짐하게 나오고

가격이 엄청 싼거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저렴한거 같아요 ㅎㅎ




메뉴는 칼국수, 죽, 전, 식사류 등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호박죽, 김치찌개 빼고

모든 메뉴 한번씩 다 먹어봤네요


실패한 메뉴없이 맛이 괜찮았어요

그래서 여기는 자주 오게 되네요


음식맛이 호불호 안 갈리는

중간쯤? 적당하게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거 같습니다 -




닭칼국수


국물만 봐도 걸죽하고 맛잇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닭고기에도 국물맛이 잘 배어있어서

닭죽 먹는 느낌도 나고

어쨋든 정말 맛있습니다 -


닭칼국수 생각나면

꼭 여기로 되네요 ㅎㅎㅎ




해물칼국수


먹어보지 않아도

엄청 맑고 깔끔할것만 같은 느낌 -


조미료 맛도 전혀 안나고

엄청 시원한 해물칼국수입니다




깍두기와 백김치도 아삭아삭한게

칼국수랑 먹으면 환상의 조합


사진으로 봤을때는 양이 작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양이 꽤 많아요~


하지만.. 칼국수 주문하면

공기밥도 같이 나옵니다


조금 배가 불러와도 칼국수에

밥 한번 말아 먹으면 또 들어갑니다 ^^;


특히 닭칼국수를 시켰다면

밥은 꼭 말아먹어야죠. 완전 굿!



정말 메뉴가 실패한적이 없어서

칼국수 종류가 생각난다면

여기로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마 다들 좋아하실거 같아요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


부산에 유명한 밀면 집들 많이 있지만

개금밀면이 제일 잘 맞더라구요 -


부산에서 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명해서 위치 다 아실거 같아요



개금시장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주변 노상주차, 주차장에 주차 자리가 잘 없어요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걸어 가는게

제일 편한듯 합니다 -



5월에 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포장,배달 밖에 안 한다고 해서

처음 배달 시켜먹어봤어요


검색 해보니 지금은 매장에서

먹을수 있는거 같은데...

방문 하실땐 전화로 확인!




밀면이랑 만두 시켰습니다!


오...


매장에서 파는거 사오기만 했었는데

배달도 깔끔하게 잘 오네요~




면은 육수에 담겨서 오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다행히 면이 안 불었네요 ㅎㅎㅎ


양념장도 양이 넉넉하게 왔어요




고명으로 고기, 오이

식초, 겨자, 무채

후식으로 요구르트, 누룽지사탕 -


누룽지 사탕은 인터넷으로

시켜 먹을때도 넣어주시더니

배달할때도 주시네요 ㅋㅋ






고기가 넉넉하게 와서 마음에 듭니다


양념장은 넣었는데 부족해 보여서

싹싹 긁어 다 넣어줬어요 -


개금밀면은 물밀면 양념이 조금 매워서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다 넣을경우 많이 매울수 있습니다 -


저는 매장에서 먹을때 양념 더 달라고 해서

듬뿍 넣어 진하게 먹어요 ㅋㅋ





슥슥 잘 비벼서 고기 고명과 함께

한입 먹어주면...


역시 이 맛입니다!!


뭔가 달짝지근하면서

약재향도 나는 매콤한맛?


매장에서 먹는거랑 다르게

맛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배달도 맛이 똑같네요 ㅎㅎㅎ


맛있어요!




만두는 간장을 뿌려주고

밀면 한젓가락에

만두 한입 먹으면 좋아요 -


만두는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면만 먹으면 뭔가 심심하잖아요 ㅎㅎ



진짜 더워지기 시작하면

밀면 생각이 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릴텐데...


코로나도 조심해야 하고

여름에는 대기시간이 조금 있으니

배달이나 포장을 선택하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스테이크가 땡겨서

삼정타워에 있는 '아웃백'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가는거라

CGV 건물에서 옮긴것도 이제 알았네요

하하;



삼정타워 6층에 가면 아웃백이 있습니다


쉑쉑버거나 스타벅스 한번씩 가고

5층 식당도 한번씩 갔었는데...

6층까지는 왜 안 올라가봤나 모르겠네요~;;



평일 저녁에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

역시... 아웃백은 사람이 많네요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끼고 반겨주네요~


여름이라 답답하지만...

마스크는 꼭 끼고 다닙시다 ㅜㅜ




예전 건물보다 엄청 깔끔해지고

넓어지니 갑갑하지 않아서 좋아요!


특히 아웃백 특유의 분위기 -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조명인데

테이블은 밟게 두는 그 느낌?


지금은 전체적으로 조명이 밝아지니

깔끔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



자리 안내받고 앉자마자

부시맨브레드 냠냠 -


따끈따끈 할 때가 부드러우니

얼른 잘라서 먹어줍니다!


근데...망고스프레드 맛은

아직 적응이 안 됩니다...


초코 소스도 달라고 했지만

예전 허니버터 맛이 더 좋네요 ㅜㅜ

예전 소스가 허니버터 맞죠??


그래도 부시맨브레드는 맛있음!




메뉴판 보면서 부시맨브레드 2개나 먹고..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로 주문했어요




양송이스프, 콘스프


아웃백 스프는 정말 너무 맛있네요

재료의 향이 스프에 가득

배어나게 잘 만드는거 같아요


콘스프는 일반적인 맛이지만

양송이 스프는 먹을때 맛과 향이

한숟가락 떠먹고...먹고먹고먹고....


금방 바닥을 보이게 만드네요;





블루베리 에이드

아사이베리 에이드


색이 비슷해서

어느 사진이 뭔지 모르겠네요;


블루베리는 살짝 달콤하다면

아사이베리는 달콤한거 보다는

쓴맛이 살짝 들어간 느낌?


에이드긴 하지만 아사이베리답게

조금 더 건강한 맛입니다 -


건강한맛!


에이드는 다 마시고

탄산음료로 리필 가능한거 아시죠? ㅎㅎ




투움바파스타


이건 정말 사랑입니다

아웃백가면 투움바파스타는 무조건 시킵니다

스테이크보다 이게 더 땡길때가 많아요

ㅎㅎㅎㅎㅎㅎ


너무 땡겨서

집에서 레시피보고 따라는 해봤는데

역시 찐은 못 따라가네요 -


빠르게 면이 소스를 다 없애버려서

꾸덕해 지기 전에 후다닥 먹어 치워줍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메인메뉴

퀸즈랜드 립아이+램 스테이크

나왔습니다!


테이블에 가져다 주기전

옆에서 직원이 불쇼 할건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하실거냐고

물어보고 준비할 시간을 줍니다


오... 센스...


사진만 한장 깔끔하게 찍었습니다 -




알콜 음료나 술에 불을 붙이면

알콜은 날아가면서 잔향이 음식에 배여

풍미를 더 해주는게 플람베라고 하네요

아웃백은 치즈 플람베!


맛도 좋아지겠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으니 괜찮았어요




불쇼가 끝나고 테이블로 옮겼지만

여전히 치즈는 지글지글~


역시 움짤이 생동감 있는게

먹음직스럽네요!!




립아이, 램 스테이크


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오는데

양 갈비가 살이 꽤 많아요 -


조금 질 길줄 알았는데

잘 썰리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처음에는 썰어먹다가

물티슈 달라고 한뒤

손으로 잡고 뜯어먹었습니다


역시 갈비는 잡고 뜯어 먹어야 하죠!




스테이크 맛을 그대로 맛 보고

다 먹어갈때쯤에는

치즈를 올려 한손으로 잡고 냠냠 -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미디움레어 정도로 구워진거 같아요 -


조금 질긴 느낌이 있어서

다시 구워달라고 하려다

식사 흐름이 끊기는게 싫어서

그냥 먹었는데 미디움레어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



식사를 끝내고

커피랑 녹차 한잔 시키면서

부시맨브레드 2개 포장도 요청했어요~


ㅋㅋㅋ

부시맨브레드는 꼭 챙겨야합니다!


집에서 커피와 함께

가져온 부시맨브레드를 먹으면

다시 아웃백 가고 싶은 생각이...!!


계속 반복~


역시 스테이크는

아웃백이 가깝고 맛있어서 좋아요 -


서면에서 안 보이길래 없어진줄 알았는데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순천만 습지 나들이 갔다가

꼬막정식을 먹기 위해 '정문식당'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순천 놀러왔을 때

펜션 주인분이 식당을 같이 운영했는데

그때 정말 꼬막 각종세트로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꼬막정식으로 선택했어요



아마 순천만습지 정문에 있기 때문에

가게 이름이 정문식당...?




순천만 습지 주차장에서 멀지 않아요~


식당들과 펜션들이 들어서 있는

길을 따라서 조금 가다보면 딱!

큼지막하게 간판이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았습니다





여기도 펜션이랑 식당이 같이 있기 때문에

주차장이 널널해서 좋았습니다 -




여러 방송 출연 많이 했네요~


요즘은 음식집들 조금 인기 있으면

대부분 방송에 나오기 때문에

이제는 얼마나 많이 방송했는지로

맛집인지 1차로 따지게 되네요 ㅋㅋㅋ


근데 꼭 방송 많이 나온다고

다 맛집은 아니더라구요 ^^;


물론 여기가 그렇단건 아닙니다~~

맛 없으면 글도 안올려요 ㅎㅎ;;




저녁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식당에는 손님이 없네요 -


거기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때문에

가게안은 조금 썰렁했습니다 ^^;




꼬막정식 1인분

특정식 1인분 주문했습니다 -


꼬막도 탕이 있나 했는데

짱뚱어탕이 나온다고 해서

먹어보지 않은 짱뚱어탕이 궁금해서

특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가게안을 슬~ 둘러봤어요



간장게장, 젓갈, 속젓, 식혜

여러가지 팔고 있네요~




나무도마와 장식품도 팔고 있던데

장식품이 이뻐서 구매할까 싶었지만

나무 제품이라 가격이.....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식당 오기전까지 몰랐는데

1박2일 촬영했던 곳이었네요!


아마 중간에 가려진 사람은

그 사람 이겠죠? 정...ㅈ...


다른 사진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대충 둘러보고 앉아서

멍 때리려고 하는데 음식이 나오네요 -


주문하고 5분도 안 지난거 같은데

음식이 빨리 나옵니다!




맛있어 보이는 반찬들로

가득하게 올라옵니다!


그런데...

꼬막 메뉴가 조금 작네요 ㅜㅜ


예전 순천에서 먹었던 꼬막정식은

꼬막탕수육, 꼬막냉채, 꼬막전...

조금 다양했는데

기대했던 거랑은 조금 달랐습니다 ^^;


그래도 반찬이 다 맛있었어요





반찬은 조금 특별하기 보다는

평범하지만 먹기 좋은 반찬들이 가득 -



낙지호롱이!

너무 좋아하는데

특별한 양념이 아닌 초고추장이고

조금은 질긴 느낌?




꼬막무침


반찬들이 조금 평범했다고 생각했는데

꼬막무침 한방에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꼬막무침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참기름처럼 고소한 향이 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이 꼬막무침을

직원분이 알려주신대로

밥과 비벼 먹습니다 !




김이 깔려있는 그릇에 밥을 투척 -



그 위에 꼬막무침을 올려서 쓱쓱 -

한그릇 금방 뚝딱입니다!


꼬막무침 양이 작아보였는데

2명이서 밥 비벼먹기는 적당했네요




그리고 궁금했던 짱뚱어탕!

추어탕처럼 갈아서 걸쭉하게 나오는데

익숙한 맛인듯 하면서 걸쭉한게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그런맛입니다 -


한숟갈 떠먹으니 밥이 또 땡겨서

공기밥 추가해서

또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ㅎㅎㅎ


짱뚱어탕을 메인으로 먹고

꼬막은 추가로 시키는거도

나쁘지 않았을거 같네요


그정도로 맛은 정말 굿!






꼬막은 역시 까먹는 재미와 맛!


꼬막은 적당하게

잘 익어서 엄청 부드럽습니다


꼬막무침 야채 남은거랑 집어서

같이 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했는데

꼬막 양념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식사를 다 끝내고 나오려는데

앞에 보니 시원한 수정과가 있네요




살얼음 가득한 수정과가 깔끔하게

입맛을 정리해 주네요


따로 판매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시 간다면 한통 사오고 싶네요 ㅋㅋ



정문식당을 오게 된다면

꼬막정식도 좋지만

짱뚱어탕을 추천하고 싶네요 -


꼬막은 추가로? ㅎㅎㅎ




어제 글 올렸는데 추가로 글 적습니다


하루 평균 40명 정도 밖에 안들어오는

완전 초보 블로그인데

갑자기 방문자 수가 확!!

늘어나서 버그난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녀오신 분들이 댓글을 주셨네요 -


맛집에 대한 글만 정보가 아니라

음식집을 고를 때 피할수 있는것도 정보니까

삭제 하지는 않고 놔둬야 겠습니다 ㅎㅎㅎ




아래는 소화도 시킬겸 순천만 습지

걸어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순천만습지+정원 입장권

한번에 사서 구경하는게 싸더라구요


식사 다 끝내고 나니

저녁이 다 되가는 시간이라

습지만 구경하기에는 입장권이 조금 아까워서

길 따라 조금 걸어다녔는데

걸어다니기 좋았네요 -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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