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서면 학원가에 위치한 인도음식점

"라마앤바바나" 가봤습니다


지난번에 먹으러 갔을때는

간판을 못 본건지..

헤매다가 배고파서 포기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찾아갔네요 ㅎㅎ


몰레 카페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인도음식점 갔던 곳들은 

분위기가 어땟나요?


제 기억속에 인도음식점들은

입구부터 여기는 인도음식점 이구나!

라고 바로 알아볼수 있는 그림과 글자 -


내부는 벽이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고

이국적인 벽화도 그려있고

인도 느낌나는 장식품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분위기였는데..


라마앤바바나는 깔끔했습니다 -


이번에도 조금 헤매다가 도착해서

매장 입구 사진은 못 찍었네요 ^^;





내부가 넓은데 자리 간격도 널널해서

밝은 조명에 탁 트인 느낌이 듭니다


마음에 들었어요 -




평일 저녁 시간대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자리는 널널했습니다 -


밥 다먹을때 까지

저 포함 5~6테이블 정도 있었네요



그리고 라마앤바바나 메뉴입니다







밥, 파스타, 커리, 피자, 샐러드

음료는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로 팔고 있습니다 -


메뉴판 그림을 보면

정통 인도요리는 아니고

살짝 퓨전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디너세트로 주문했습니다


탄두리 띠까 + 나시고랭 + 커리

라오샨맥주 + 라씨



딸기라씨, 라오샨 맥주

음료부터 나왔습니다



딸기 라씨 맛은....


음....


정통 인도요리점에서 먹어봤던

라씨 맛은 아니고

플레인 요거트에 딸기 섞은 맛?


맛은 괜찮은데

라씨 생각하고 먹으면 조금 실망 -



라오샨 맥주


크...

꽃 모양 취향 없는데

맥주잔이 갖고 싶네요!


인도 맥주인줄 알았는데 먹으면서 검색하니

중국 맥주네요. 친근한 칭따오 ㅎㅎ



음식은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비 오는 창밖을 보면서

느긋하게 맥주 한모금 -


그리고 음식이 도착!



탄두리 띠까


닭가슴살, 새우를 꼬치에 꽂아

탄두리 소스를 입혀 숙성시키고

화덕에 구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밥과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닭가슴살은

퍽퍽하지 않아 부드럽고

새우는 살이 탱글탱글했습니다


맛은 괜찮아요!


하지만 14,000원 가격에 비해

메뉴 구성은 별로네요 -


밥이 절반 담아 나오는데

그냥 밥이라

커리 종류를 안 시키면

먹기가 애매합니다;


그래서 탄두리 띠까는 쏘쏘 -



치킨 커리

갈릭버터 난


인도요리하면

역시 커리와 난이죠 -



치킨커리는

많이 먹는 친근한 맛이네요


카레 향이나 맛이 진하지 않아

친근한 3분의 맛이 느껴집니다


맛은 Good!


닭고기는 잘게 찢어서 들어간줄 알았는데

카레 안쪽에 닭가슴살 큰 것도

많이 깔려있었어요 -


카레양이 많아서 난으로 다 먹기는 어렵고

탄두리 띠까에 나온 밥과 함께

살짝 비벼 먹기에도 충분합니다



갈릭버터 난은 강추합니다!


카레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뜯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


세트 메뉴 양이 충분해서

충분히 배가 불러온 상태였는데

갈릭버터 난은 추가로 주문해서

또 먹을수 밖에 없었던...

엄청 끌리는 맛입니다



조그만하게도 뜯어서

카레에 들어있는 닭가슴살 올려서도

냠냠 -



그리고 마지막은 메뉴입니다.



나시고랭


어???

분명 나시고랭은 볶음밥인데

조금 독특했습니다


아마 위에 덮혀있는건

난...이 아닐까 싶네요


난을 올리고

커리와 치즈를 듬뿍 올렸습니다



나이프로 절반을 쓱 -


밥이 떨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잘 잘립니다 ㅎㅎ


당장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로

식욕을 자극하네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한입 크게 떠먹으니

식감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


난을 씹을 때는 부드러운데

밥은 한알씩 식감도 느껴지네요


맛은 치즈향도 나면서 살짝 매콤?

커리와 치즈가 너무 잘 맞아요


나중에는 한입 크기로 다 자르고

정신없이 먹게 되네요

맛있어요~


배부르게

식사를 잘 한거 같습니다



라마앤바바나 정통 인도요리가 아니라

퓨전 인도요리로 한국인들

입맛에 맞게 잘 구성한거 같습니다


정통 인도요리를 생각하고 온다면

조금 익숙한 맛들이라

실망을 할 수 있겠지만

맛은 다 괜찮았습니다


항상 먹던 음식이 아니라

조금은 독특한 음식이 먹고 싶다면

라마앤바바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개금 홈플러스 근처에 있는

'남도죽 팥 칼국수' 알려드리려 합니다


개금에 유명한 칼국수 집이

하나 더 있는데 기대하고 갔었지만...

엄청 나게 실망하고 왔었죠;


사람 입맛이 다 다르다고는 해도

같이간 일행들 전부다 실망...


그에 비해...

여기는 몇년째 가고 있지만

메뉴 선택한거는 한번도 실패가 없었네요


제 입맛에 잘 맞는거겠죠 ㅎㅎㅎ



위치는 약도 참고!


버스정류장 옆으로 돼지국밥집 보이는

골목안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가게 간판이 골목 입구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골목을 조금만 걸어오면

도로에서 봤던 간판이 보이게 되는데

고개 돌리면 가게 입구가 보입니다



좁은 골목으로 걸어온대다

입구는 좁아보이고

처음 왔을때는 안 끌렸는데 -


2층까지 있어서 작지 않고 널널해요






내부는 깔끔 -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식사 시간에 오면 사람이 많아서

1층은 자리가 없고

2층 올라가야 하는데

지금은 1층도 널널하네요 ^^;




모든 주 재료는 100% 국내산

국내산이라 안심하고 먹을수 있습니다 -


여기는 국내산 사용하더라도

양도 푸짐하게 나오고

가격이 엄청 싼거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저렴한거 같아요 ㅎㅎ




메뉴는 칼국수, 죽, 전, 식사류 등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호박죽, 김치찌개 빼고

모든 메뉴 한번씩 다 먹어봤네요


실패한 메뉴없이 맛이 괜찮았어요

그래서 여기는 자주 오게 되네요


음식맛이 호불호 안 갈리는

중간쯤? 적당하게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거 같습니다 -




닭칼국수


국물만 봐도 걸죽하고 맛잇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닭고기에도 국물맛이 잘 배어있어서

닭죽 먹는 느낌도 나고

어쨋든 정말 맛있습니다 -


닭칼국수 생각나면

꼭 여기로 되네요 ㅎㅎㅎ




해물칼국수


먹어보지 않아도

엄청 맑고 깔끔할것만 같은 느낌 -


조미료 맛도 전혀 안나고

엄청 시원한 해물칼국수입니다




깍두기와 백김치도 아삭아삭한게

칼국수랑 먹으면 환상의 조합


사진으로 봤을때는 양이 작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양이 꽤 많아요~


하지만.. 칼국수 주문하면

공기밥도 같이 나옵니다


조금 배가 불러와도 칼국수에

밥 한번 말아 먹으면 또 들어갑니다 ^^;


특히 닭칼국수를 시켰다면

밥은 꼭 말아먹어야죠. 완전 굿!



정말 메뉴가 실패한적이 없어서

칼국수 종류가 생각난다면

여기로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마 다들 좋아하실거 같아요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


부산에 유명한 밀면 집들 많이 있지만

개금밀면이 제일 잘 맞더라구요 -


부산에서 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명해서 위치 다 아실거 같아요



개금시장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주변 노상주차, 주차장에 주차 자리가 잘 없어요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걸어 가는게

제일 편한듯 합니다 -



5월에 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포장,배달 밖에 안 한다고 해서

처음 배달 시켜먹어봤어요


검색 해보니 지금은 매장에서

먹을수 있는거 같은데...

방문 하실땐 전화로 확인!




밀면이랑 만두 시켰습니다!


오...


매장에서 파는거 사오기만 했었는데

배달도 깔끔하게 잘 오네요~




면은 육수에 담겨서 오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다행히 면이 안 불었네요 ㅎㅎㅎ


양념장도 양이 넉넉하게 왔어요




고명으로 고기, 오이

식초, 겨자, 무채

후식으로 요구르트, 누룽지사탕 -


누룽지 사탕은 인터넷으로

시켜 먹을때도 넣어주시더니

배달할때도 주시네요 ㅋㅋ






고기가 넉넉하게 와서 마음에 듭니다


양념장은 넣었는데 부족해 보여서

싹싹 긁어 다 넣어줬어요 -


개금밀면은 물밀면 양념이 조금 매워서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다 넣을경우 많이 매울수 있습니다 -


저는 매장에서 먹을때 양념 더 달라고 해서

듬뿍 넣어 진하게 먹어요 ㅋㅋ





슥슥 잘 비벼서 고기 고명과 함께

한입 먹어주면...


역시 이 맛입니다!!


뭔가 달짝지근하면서

약재향도 나는 매콤한맛?


매장에서 먹는거랑 다르게

맛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배달도 맛이 똑같네요 ㅎㅎㅎ


맛있어요!




만두는 간장을 뿌려주고

밀면 한젓가락에

만두 한입 먹으면 좋아요 -


만두는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면만 먹으면 뭔가 심심하잖아요 ㅎㅎ



진짜 더워지기 시작하면

밀면 생각이 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릴텐데...


코로나도 조심해야 하고

여름에는 대기시간이 조금 있으니

배달이나 포장을 선택하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스테이크가 땡겨서

삼정타워에 있는 '아웃백'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가는거라

CGV 건물에서 옮긴것도 이제 알았네요

하하;



삼정타워 6층에 가면 아웃백이 있습니다


쉑쉑버거나 스타벅스 한번씩 가고

5층 식당도 한번씩 갔었는데...

6층까지는 왜 안 올라가봤나 모르겠네요~;;



평일 저녁에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

역시... 아웃백은 사람이 많네요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끼고 반겨주네요~


여름이라 답답하지만...

마스크는 꼭 끼고 다닙시다 ㅜㅜ




예전 건물보다 엄청 깔끔해지고

넓어지니 갑갑하지 않아서 좋아요!


특히 아웃백 특유의 분위기 -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조명인데

테이블은 밟게 두는 그 느낌?


지금은 전체적으로 조명이 밝아지니

깔끔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



자리 안내받고 앉자마자

부시맨브레드 냠냠 -


따끈따끈 할 때가 부드러우니

얼른 잘라서 먹어줍니다!


근데...망고스프레드 맛은

아직 적응이 안 됩니다...


초코 소스도 달라고 했지만

예전 허니버터 맛이 더 좋네요 ㅜㅜ

예전 소스가 허니버터 맞죠??


그래도 부시맨브레드는 맛있음!




메뉴판 보면서 부시맨브레드 2개나 먹고..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로 주문했어요




양송이스프, 콘스프


아웃백 스프는 정말 너무 맛있네요

재료의 향이 스프에 가득

배어나게 잘 만드는거 같아요


콘스프는 일반적인 맛이지만

양송이 스프는 먹을때 맛과 향이

한숟가락 떠먹고...먹고먹고먹고....


금방 바닥을 보이게 만드네요;





블루베리 에이드

아사이베리 에이드


색이 비슷해서

어느 사진이 뭔지 모르겠네요;


블루베리는 살짝 달콤하다면

아사이베리는 달콤한거 보다는

쓴맛이 살짝 들어간 느낌?


에이드긴 하지만 아사이베리답게

조금 더 건강한 맛입니다 -


건강한맛!


에이드는 다 마시고

탄산음료로 리필 가능한거 아시죠? ㅎㅎ




투움바파스타


이건 정말 사랑입니다

아웃백가면 투움바파스타는 무조건 시킵니다

스테이크보다 이게 더 땡길때가 많아요

ㅎㅎㅎㅎㅎㅎ


너무 땡겨서

집에서 레시피보고 따라는 해봤는데

역시 찐은 못 따라가네요 -


빠르게 면이 소스를 다 없애버려서

꾸덕해 지기 전에 후다닥 먹어 치워줍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메인메뉴

퀸즈랜드 립아이+램 스테이크

나왔습니다!


테이블에 가져다 주기전

옆에서 직원이 불쇼 할건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하실거냐고

물어보고 준비할 시간을 줍니다


오... 센스...


사진만 한장 깔끔하게 찍었습니다 -




알콜 음료나 술에 불을 붙이면

알콜은 날아가면서 잔향이 음식에 배여

풍미를 더 해주는게 플람베라고 하네요

아웃백은 치즈 플람베!


맛도 좋아지겠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으니 괜찮았어요




불쇼가 끝나고 테이블로 옮겼지만

여전히 치즈는 지글지글~


역시 움짤이 생동감 있는게

먹음직스럽네요!!




립아이, 램 스테이크


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오는데

양 갈비가 살이 꽤 많아요 -


조금 질 길줄 알았는데

잘 썰리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처음에는 썰어먹다가

물티슈 달라고 한뒤

손으로 잡고 뜯어먹었습니다


역시 갈비는 잡고 뜯어 먹어야 하죠!




스테이크 맛을 그대로 맛 보고

다 먹어갈때쯤에는

치즈를 올려 한손으로 잡고 냠냠 -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미디움레어 정도로 구워진거 같아요 -


조금 질긴 느낌이 있어서

다시 구워달라고 하려다

식사 흐름이 끊기는게 싫어서

그냥 먹었는데 미디움레어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



식사를 끝내고

커피랑 녹차 한잔 시키면서

부시맨브레드 2개 포장도 요청했어요~


ㅋㅋㅋ

부시맨브레드는 꼭 챙겨야합니다!


집에서 커피와 함께

가져온 부시맨브레드를 먹으면

다시 아웃백 가고 싶은 생각이...!!


계속 반복~


역시 스테이크는

아웃백이 가깝고 맛있어서 좋아요 -


서면에서 안 보이길래 없어진줄 알았는데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순천만 습지 나들이 갔다가

꼬막정식을 먹기 위해 '정문식당'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순천 놀러왔을 때

펜션 주인분이 식당을 같이 운영했는데

그때 정말 꼬막 각종세트로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꼬막정식으로 선택했어요



아마 순천만습지 정문에 있기 때문에

가게 이름이 정문식당...?




순천만 습지 주차장에서 멀지 않아요~


식당들과 펜션들이 들어서 있는

길을 따라서 조금 가다보면 딱!

큼지막하게 간판이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았습니다





여기도 펜션이랑 식당이 같이 있기 때문에

주차장이 널널해서 좋았습니다 -




여러 방송 출연 많이 했네요~


요즘은 음식집들 조금 인기 있으면

대부분 방송에 나오기 때문에

이제는 얼마나 많이 방송했는지로

맛집인지 1차로 따지게 되네요 ㅋㅋㅋ


근데 꼭 방송 많이 나온다고

다 맛집은 아니더라구요 ^^;


물론 여기가 그렇단건 아닙니다~~

맛 없으면 글도 안올려요 ㅎㅎ;;




저녁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식당에는 손님이 없네요 -


거기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때문에

가게안은 조금 썰렁했습니다 ^^;




꼬막정식 1인분

특정식 1인분 주문했습니다 -


꼬막도 탕이 있나 했는데

짱뚱어탕이 나온다고 해서

먹어보지 않은 짱뚱어탕이 궁금해서

특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가게안을 슬~ 둘러봤어요



간장게장, 젓갈, 속젓, 식혜

여러가지 팔고 있네요~




나무도마와 장식품도 팔고 있던데

장식품이 이뻐서 구매할까 싶었지만

나무 제품이라 가격이.....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식당 오기전까지 몰랐는데

1박2일 촬영했던 곳이었네요!


아마 중간에 가려진 사람은

그 사람 이겠죠? 정...ㅈ...


다른 사진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대충 둘러보고 앉아서

멍 때리려고 하는데 음식이 나오네요 -


주문하고 5분도 안 지난거 같은데

음식이 빨리 나옵니다!




맛있어 보이는 반찬들로

가득하게 올라옵니다!


그런데...

꼬막 메뉴가 조금 작네요 ㅜㅜ


예전 순천에서 먹었던 꼬막정식은

꼬막탕수육, 꼬막냉채, 꼬막전...

조금 다양했는데

기대했던 거랑은 조금 달랐습니다 ^^;


그래도 반찬이 다 맛있었어요





반찬은 조금 특별하기 보다는

평범하지만 먹기 좋은 반찬들이 가득 -



낙지호롱이!

너무 좋아하는데

특별한 양념이 아닌 초고추장이고

조금은 질긴 느낌?




꼬막무침


반찬들이 조금 평범했다고 생각했는데

꼬막무침 한방에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꼬막무침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참기름처럼 고소한 향이 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이 꼬막무침을

직원분이 알려주신대로

밥과 비벼 먹습니다 !




김이 깔려있는 그릇에 밥을 투척 -



그 위에 꼬막무침을 올려서 쓱쓱 -

한그릇 금방 뚝딱입니다!


꼬막무침 양이 작아보였는데

2명이서 밥 비벼먹기는 적당했네요




그리고 궁금했던 짱뚱어탕!

추어탕처럼 갈아서 걸쭉하게 나오는데

익숙한 맛인듯 하면서 걸쭉한게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그런맛입니다 -


한숟갈 떠먹으니 밥이 또 땡겨서

공기밥 추가해서

또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ㅎㅎㅎ


짱뚱어탕을 메인으로 먹고

꼬막은 추가로 시키는거도

나쁘지 않았을거 같네요


그정도로 맛은 정말 굿!






꼬막은 역시 까먹는 재미와 맛!


꼬막은 적당하게

잘 익어서 엄청 부드럽습니다


꼬막무침 야채 남은거랑 집어서

같이 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했는데

꼬막 양념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식사를 다 끝내고 나오려는데

앞에 보니 시원한 수정과가 있네요




살얼음 가득한 수정과가 깔끔하게

입맛을 정리해 주네요


따로 판매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시 간다면 한통 사오고 싶네요 ㅋㅋ



정문식당을 오게 된다면

꼬막정식도 좋지만

짱뚱어탕을 추천하고 싶네요 -


꼬막은 추가로? ㅎㅎㅎ




어제 글 올렸는데 추가로 글 적습니다


하루 평균 40명 정도 밖에 안들어오는

완전 초보 블로그인데

갑자기 방문자 수가 확!!

늘어나서 버그난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녀오신 분들이 댓글을 주셨네요 -


맛집에 대한 글만 정보가 아니라

음식집을 고를 때 피할수 있는것도 정보니까

삭제 하지는 않고 놔둬야 겠습니다 ㅎㅎㅎ




아래는 소화도 시킬겸 순천만 습지

걸어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순천만습지+정원 입장권

한번에 사서 구경하는게 싸더라구요


식사 다 끝내고 나니

저녁이 다 되가는 시간이라

습지만 구경하기에는 입장권이 조금 아까워서

길 따라 조금 걸어다녔는데

걸어다니기 좋았네요 -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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