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있는 

'첨단 돌솥감자탕' 입니다.


한번씩 명지 놀러올때마다

새로운 음식점이 늘어나있네요 ㅋㅋ


올때마다 결정장애 걸릴거 같은

명지에서 괜찮은곳 찾았네요!




아직은 저녁되면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ㅜㅜ


따뜻한 국물 있는 메뉴가 먹고싶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파지감자탕...?


처음 들어보는 메뉴에

역시나 생각할거 없이

바로 고고!!!



들어오니 깔끔한 분위기 좋네요~


중앙에 좌식 테이블 자리도 있고

창가쪽은 6명정도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파지감자탕을 먹으러 들어왔지만

일단 메뉴판을 한번 쓱~

스캔해봅니다.



파김치는 진심 사랑입니다.



역시 파지감자탕

이 곳 메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게 이름에

돌솥이 들어가있으니깐!

밥이 잘 나오겠죠?


그래서

파지감자탕 大 1개랑

돌솥밥 4개 주문했어요~



주의!

돌솥밥은 15분이 걸립니다.



주문하면 바로 밑반찬 들어옵니다~


찍어먹을 겨자소스랑 식기 사진은

먹느라 정신팔려서 까먹었네요 ㅜㅜ





그리고

궁금했었던 파지감자탕이 왔어요~




수북하게 쌓인 파김치 위에

당면을 올리고 들깨가루 샤워!


짝짝짝!

완벽한 침샘 폭발 비주얼로

보자마자 침이 주르륵..-



파지가 익기전에 국물 한숟갈 

맛보았는데 진한 국물맛이

너무 좋았어요.


정말 여기 들어오길 잘했네요 ㅜㅜ



서서히 끓으면서 밑에 있던

대파, 버섯, 깻잎 같은 재료들

숨이 죽고 파김치이 더 

돋보이는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파김치 맛이

정말 진~~~~하게 배여있어요!


파김치만 반찬으로 나와도

밥 한그릇은 뚝딱 할수 있을정도로

완전 맛있습니다 ㅋㅋㅋ


고기도 살이 많이 붙은

큼직한 뼈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감자탕 먹다보니

드디어 돌솥밥 나왔어요 -




따끈따끈한 돌솥밥은

맛이 없을수가 없죠 ㅎㅎㅎ


밥이 나왔으니

더 열심히 흡입흡입 -


파지감자탕 정말 맛있네요 ㅜㅜ



배가 조금 부르지만

또 언제와서 먹겠냔 생각에

아쉬워서...

볶음밥 2인분 추가했어요 





역시

이거였습니다!!!

볶음밥까지 완벽하네요 ㅎㅎㅎ



볶음밥까지 다 먹고나니

완전 배부르네요 -





술 안주로도 괜찮고

식사하기도 괜찮아서 

한번씩 감자탕집 찾아가는데

파김치가 들어간 감자탕도

괜찮은거 같네요 ㅎㅎㅎ


정말 이 집은 명지 올 일 있으면

한번 다시 오고 싶습니다 -


위치는 아래 약도 참고해주세요~




이 글은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매장 방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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