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점점 쌓여만 가는

개인정보가 적힌 문서

그냥 버리기 찝찝한 문서들을

모으고 모으다보니

그 양이 장난 아니게 쌓였네요 ㅋㅋㅋㅋ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버리기도 애매해서

구입하게 된 가정용 문서세단기!




아스믹스 HM-01M 구입!


세단기 종류가 많이 있던데

그 중에서 제일 잘게

꽃가루형(?)으로 세단이 가능하다해

이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




아주 간단한 사용법 -


3번째 설명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수동입니다!






오픈박스!





녹색은 너무 튀어보여서

모카색을 선택했는데 이쁘네요


문서세단 할때 빼고는

책상 구석에 쳐박아 둘꺼라

너무 색깔이 튀면 안 됩니다 ! ^^;




주의!

한장씩 넣어주세요.


정말입니다.


두장 넣으면 돌릴때

팔에 힘을 많이 줘야하는데

손잡이가 부러질까봐 겁납니다;;


한장만 넣어주세요~




앞쪽 서랍을 열면

설명서손잡이가 들어있어요~




손잡이는 옆에 마개를 빼고

끼워주면 조립 끝 -


아주 쉽죠?




설명서 별거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조그만한 일본어 적힌

종이가 나오는데 번역해보니...

성능시험 때문에 종이가

남아있을 수 있다네요 -


ㅇㅋ


이해했습니다



그럼

이제 집과 사무실에 쳐박혀 있던

문서들을 하나씩 꺼내옵니다 -




정말 찢어버리기 찝찝한 문서들..!!!


이제 잘가라 -




열심히 돌돌돌돌 -



열심히 돌렸으면

얼마나 잘 갈렸는지 확인해봅시다




진짜....굿!!!


잘게잘게 잘 갈려서

마음놓고 버려도 될 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갈았으면 세단기 서랍

넘치지 않게 한번씩 비워주세요 -


넘치면 청소하기가 매우 귀찮;





깔끔하게 다 갈아버리니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ㅋㅋㅋ


세단한 종이는 일반쓰레기

버려야 하는거 다들 아시죠?



마지막으로 이 제품 단점!



손가락에 힘 드간거 보이죠?


가볍다 보니 돌릴때마다

조금씩 움직입니다;


바닥 부분 모서리에

고무가 있긴한대

미끄러짐 방지는 안 되네요


미끄러짐방지 고무만 붙여두면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그럼 정말로 끝 -




이 글은 제 돈으로 구매하였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적은 사용후기 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적은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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